원/달러 환율이 1,540~1,550원대를 완강하게 유지하면서, 결국 정부가 긴급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. 중소·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14조 9,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 지원, 여기에 수입보험료 50%할인까지 더해진 파격적인 조치입니다. 수출입 구조를 가진 기업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 자격부터 확인해야 합니다. 고환율은 수출 기업에겐 기회일 수 있지만, 원자재와 부품을 수입해야하는 기업들엔 '원가 압박'이라는 직격탄으로 돌아옵니다. 이번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, 그리고 하반기 환율 변동이 우리 비용 구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지금 시뮬레이션해두지 않으면 올 하반기에 반드시 후회합니다. 늦기전에 우리 회사의 대비책을 점검해보세요.